현재 남원농악의 전승은
류명철 선생을 중심으로 하여 전승되고 있다.

남원지역을 대표하는 농악 "독우물 굿"

현재 남원농악의 전승 현황은 각 마을 단위의 마을굿 형태로 전승되는 마을농악들이 각 마을별로 전승되고 있는 것들이 상당수 있으나, 이것들은 거의 대부분이 인멸해 가는 상태의 잔존물로 남아 있고 그 중에서 산내면 중황리의 윤한길패의 농악, 동면 인월리 박화수패의 농악, 산동면 대상리 한재마을 농악, 금지면 상귀리 류명철패의 농악등이 대표적인 전승 농악으로 조사된 바 있다(김익두,정우식(1987) 「농악」, 『남원지방문화재지표조사보고서』(전북대 박물관), 159-167쪽 참조).

그러나 실제로 이러한 몇몇 그 전승이 남아 있던 마을 농악들도 최근에 이르러서는 그 전승이 거의 인멸해버린 상태에 처하게 되었으며, 이 중에서 부단히 변화?발전하고 있는 농악은 류명철패의 농악뿐이라고 할 수 있다.

이러한 전승 현황을 종합해 볼 때, 현재 전승되고 있는 남원지역을 대표하는 농악은 남원시 금지면 옹정리/독우물의 마을굿이 발전하여 현재 남원농악의 상쇠인 류명철 선생를 중심으로 하여 전승되고 있는 농악임이 확인된다.